No. 484 “하늘 상급을 향한 부르심: 카타르티스몬” 2026 05 24
작성자: Barnabas Choi등록일: 05/30/2026(수정됨)
No. 484 “하늘 상급을 향한 부르심: 카타르티스몬” 2026 05 24 제가 오는 3주 동안 영어회중의 수요성경공부에서 시리즈로 전할 제목입니다. 노년기는 인생의 마지막 챕터가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입니다. 성경은 백발을 영광의 면류관이라 하고(잠 16:3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 부귀와 영예와 장수를 약속하십니다(잠 22:4). 우리가 주님 앞에 설 날이 가까워올수록, 오히려 더 선명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 무엇을 붙들고 살았는가에 대한 문제, 곧 '하늘 상급'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번 3주 수요성경공부 시리즈는 에베소서 4장 1-16절을 중심으로, 한 단어에서 출발합니다. 바로 헬라어 καταρτισμός(카타르티스모스)입니다. 이 단어는 찢어진 그물을 수리하고, 부러진 뼈를 맞추고, 흩어진 것을 회복시키는 행위를 뜻합니다. 바울은 이 단어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묘사했습니다. 완벽한 사람들의 전시장이 아니라, 회복되는 사람들의 공동체. 이것이 교회입니다. 첫째 주는 '하늘 상급'을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상급이 무엇인지(What it is), 어떻게 얻는지(How to get it)를 성경적으로 살펴봅니다. 상급은 공로주의 신학의 함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 사는 삶에 약속된 은혜의 선물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둘째 주는 예수님이 남기신 두 가지 위대한 명령, 대계명(마 22:37-40)과 대사명(마 28:18-20)을 다룹니다. 하나님을 향한 수직적 사랑과 이웃을 향한 수평적 사랑이 어떻게 신앙의 두 축을 이루는지, 그리고 기도와 예배, 전도와 제자삼음이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살아 숨 쉬는지를 탐구합니다. 인생의 후반부일수록, 이 명령에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강력한 유산을 남기는지를 함께 살펴봅니다. 셋째 주는 모든 주제를 관통하는 카타르티스몬으로 돌아옵니다. 교회를 세운다는 것, 사람을 세운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에베소서 4장 전체 맥락 안에서 다룹니다.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과 사랑 안에서의 용납이 단순한 덕목이 아니라 복음이 빚어낸 새 창조 인간의 모습임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를 세우는 사람으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결단과 함께 확인합니다. 이 시리즈는 지식 전달이 목적이 아닙니다. 결단이 일어나고 헌신이 다짐되며, 말씀대로 살 때 찾아오는 유익이 분명하게 제시되어,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열의가 솟아오르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만날 날이 가까운 우리에게, 이 땅에서의 남은 날들이 하늘 상급을 쌓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영어가 부족한 저를 위해서, 그리고 이 시간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살면서,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라야 합니다.” 에베소서 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