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487 "총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2026 06 14
작성자: Barnabas Choi등록일: 07/05/2026(수정됨)
No. 487 “총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2026. 6. 14 SBC는 미국 최대의 개신교 교단으로 수만 개의 교회가 협력하며 국내외 선교, 신학교육, 교회개척, 재난구호, 다음세대 사역 등을 함께 감당하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연차총회에서는 교단의 주요 방향과 선교 전략을 논의하고, 여러 기관의 사역 보고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고 계신 일들을 함께 확인합니다. 올해 총회에서도 새로운 총회장과 임원진이 선출되었고, 복음전도와 선교, 교회의 성경적 정체성, 그리고 다음세대 사역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었습니다. 국제선교부(IMB), 북미선교부(NAMB), 여섯 개의 신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의 보고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복음 사역의 열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SBC 연차총회에는 1만 명이 넘는 메신저들이 참석하였고, 한인총회에는 성인 612명과 어린이·청소년 338명 등 총 950명이 등록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다음세대를 함께 세우는 신앙 공동체의 연합과 협력의 장임을 보여줍니다. 이번 한인총회의 주제는 “합당하게 행하라”(빌 1:27)였습니다. 첫 집회에서는 “다시 그리스도를 기뻐하라”, 마지막에는 “다시 주님의 은혜 앞에”라는 메시지가 선포되었습니다. 분주한 사역과 삶 가운데서도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고,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은혜 앞에 서야 한다는 도전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가은이는 12학년 반을, 지성이는 9학년 반을 맡아 청소년들을 섬기는 리더로 수고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뉴올리언스 침례신학교(NOBTS)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차량이 필요한 분들의 이동을 돕고, 여러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교제하며 사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회는 단순한 회의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지역교회들을 연결하시고 함께 복음을 전하도록 하시는 협력의 장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협동선교헌금(CP)은 선교사 파송, 신학교육, 교회개척, 재난구호, 목회자 훈련, 다음세대 사역 등에 사용되며, 우리 교회도 이를 통해 전 세계 복음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 다시 한번 지역교회는 결코 홀로 존재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교회들을 함께 사용하셔서 복음을 전하고 계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총회의 주제처럼 복음에 합당하게 행하며, 다시 그리스도를 기뻐하고, 다시 주님의 은혜 앞에 서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참, 총회 직후 아이들은 치아파스 선교를 위해 출발하여 무사히 선교지에 도착했습니다. 총회에서 들었던 “합당하게 행하라”는 말씀처럼, 다음세대가 복음을 위해 순종의 걸음을 내딛고 있다는 사실이 큰 감사가 되었습니다. 선교 기간 동안 안전과 건강, 그리고 복음의 열매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